수성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수성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3-12 17:57
  • 승인 2019.03.1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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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조기 편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12일 개회식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보고안 2건, 조례 제ㆍ개정안 1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2018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9개의 안건을 처리했고, 이어서 미래전략산업 추진 특별위원회 및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되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부서장의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18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2차 본회의를 비롯하여 각 상임위별로 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심의를 하며, 회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의원들의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추경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차, 3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 4건, 5분 자유발언 7건 등이 예정돼 있어 구의원들의 구정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 및 제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예산을 앞당겨 추진하는 등 수성구의회는 주민행복을 올 한해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아 집행부를 견제ㆍ감시하는 의회의 기본역할에 가장 충실하고 적극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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