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8개월만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방탄소년단, 8개월만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9-03-12 15:06
  • 승인 2019.03.12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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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제28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12'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발표한다.

'맵 더 솔: 페르소나''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

'맵 더 솔''영혼의 지도'라는 뜻이다. 분석심리학의 기초를 세운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칼 구스타브 융(1875~1961)의 이론을 융 전문가로 꼽히는 머리 슈타인이 해설한 개론서 '융의 영혼의 지도'가 이번 앨범 작업 모티브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온라인 몰 '빅히트 숍'에서 이 책을 권장도서로 추천한 적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새 투어에도 돌입한다. 5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친다. 모든 공연장이 수만명이 운집할 수 있는 매머드급이며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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