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銀 비리' 서갑원 오후 소환
'부산저축銀 비리' 서갑원 오후 소환
  • 김종민 기자
  • 입력 2011-06-27 11:35
  • 승인 2011.06.2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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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받은 혐의…피의자 신분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27일 오후 2시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59·구속기소) 부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갑원(49) 전 민주당 의원을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한다.

서 전 의원은 2008년 10월 전남 순천시의 박형선(59·구속) 해동건설 회장 별장 앞에서 김 부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전 의원 측은 "김 부회장을 알지도 못하며, 돈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김종민 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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