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에서는 지난 8일 정보센터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시스템을 갖춘 책 소독기를 비치했다.
정보센터에 설치된 책 소독기는 한번에 6권을 소독할 수 있으며, 자외선 살균 및 송풍 그리고 필터기능 등을 통해 책 속 세균 및 먼지를 제거하여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책을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책 소독기 비치 이후 도서관 이용자들이 깨끗한 책을 읽고 건강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위생 및 독서환경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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