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플룻음율, 2019 통영프린지에서 KOREA로 거듭난다
팬플룻음율, 2019 통영프린지에서 KOREA로 거듭난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12 13:16
  • 승인 2019.03.1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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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2019년 통영프린지 기획프로그램으로 팬플룻을 연주하는 전국의 여러 단체들이 뜻을 모아 제1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서 음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제1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 홍보물 © 통영시 제공
제1회 KOREA 팬플룻 페스티벌 홍보물 © 통영시 제공

이혜정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단장은 전국 각지에서 팬플룻을 연주하는 8개의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과 화합을 기리는 공연을 함께 펼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라면서 매우 가치 있고 감격스럽다고 이번 일을 추진한 소감을 밝혔다.

3월 23일 오후 4시~6시에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실시될 공연에는 단체들의 대표자들이 '사랑으로'를 비롯해 전체합주로 우리나라의 정서와 애국을 고취할수 있는 '터' 등을 연주함으로써 음악인들끼리 단결하고 나아가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8개팀 102명의 팬플룻 연주자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나라 팬플룻 대표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의 8개 팬플룻팀은 서울의 팬플룻연합, 경기지역의 POLE, 창원팬플룻사랑, 부산팬플룻사랑, 울산팬플라이프, 대구라벨라팬플룻앙상블, 교원팬플룻사랑회, 통영팬플룻오케스트라 등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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