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홈페이지]](/news/photo/201903/293467_212357_428.jpg)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데뷔 앨범 첫 주 음반 판매량이 7만 장을 돌파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4일 발매한 '꿈의 장: 스타'의 판매량이 10일까지 총 7만7996장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숫자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앨범 발매 직후 미국,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등 4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스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K팝 가수 데뷔 앨범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뮤직비디오는 공개 13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BTS) 이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데뷔시키는 신인 그룹이다. '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이라는 사실 만으로 데뷔 전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일 오후 8시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리얼리티 '토크×투데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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