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정보통신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
대구 동구, 정보통신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3-10 14:03
  • 승인 2019.03.11 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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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노출 등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방안 중점 교육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최신 정보통신보안 동향 및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안전한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 전문 강사인 공우진 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과 개인정보 유·노출 유형 등 업무와 연관된 사례를 들어 행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내용과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침해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조치 방안을 전파했다.

손재곤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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