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4회 진주시족구협회장기 대회가 10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진주시 족구 동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고 100세 시대 건강체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주시족구협회에 등록된 60여개의 팀이 조별리그 및 링크전을 치렀고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위, 2위, 공동3위에게 상패와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시 관계자는 “모덕체육공원 족구장 시설개선으로 동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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