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창원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강우)가 8일, 성산구 안민동 식당에서 2019년 첫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시 5개지회의 이‧통장 임원진과 연합회에서 초청한 김종환 성산구청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산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와 창원시 이‧통장연합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박강우 회장은 “창원시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행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우리 이‧통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이‧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가 올해를 ‘창원 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왕성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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