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규 관광지 홍보 언론사 기자단 팸투어 가져
창원시, 신규 관광지 홍보 언론사 기자단 팸투어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09 18:17
  • 승인 2019.03.10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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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짚트랙 등 둘러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8일 이틀간 한국중앙일간지 여행기자협회 회원을 초청해 곧 개장을 앞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및 짚트랙, 지난해 새단장해 봄을 기다리는 경화역 등 새롭게 단장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언론사 기자단 팸투어(창원NC파크마산구장) © 창원시 제공
언론사 기자단 팸투어(창원NC파크마산구장) © 창원시 제공

특히, 18일 개장을 앞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야구장으로 팸투어에 참석한 기자단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야구장 진입 후에는 이동 중 모든 곳에서 필드의 경기가 관람가능하며, 전층 관람석이 근거리 관람방식으로 돼 있다.

일간스포츠 권지예 기자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보기위해 기대를 가득안고 창원을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진화된 시설과 조명시설에 많이 놀랬다”며 “야구장으로의 시설도 손색이 없지만 창원의 관광 명소로 부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개장을 앞둔 짚트랙을 방문한 기자단은 비록 완공된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음지도에서 소쿠리섬을 연결하는 1.2km의 국내 최장 해상 공중하강 체험시설로 해양공원과 더불어 벚꽃 시즌이 아니어도 진해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 대한민국 최고의 벚꽃 명소인 경화역,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돝섬방문, 겨울 철새와 탐방로가 잘 조성된 주남저수지 등을 둘러보며 창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허선도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는 신규 관광시설이 많이 개장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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