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경남 남해군 노량항 방파제 앞 해상에 추락한 차량이 발견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1분경 남해노량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파이프 라인 작업 중이던 잠수부가 차량을 발견해 통영해경 노량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노량파출소 순찰차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대 2명이 수중수색을 통해 차량을 확인하고 인양 했다.
통영해경은 차량 번호판이 부식되어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시점 및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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