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7일 동원훈련 예비군 안전수송을 위해 수송업체 4곳 및 군부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병력 수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다양한 의견교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근 청장은 수송업체에 “동원훈련소집 병력 수송 시마다 출발 전에 차량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성실 운전자 배치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수송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 청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수송업체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병역의무 이행자 안전수송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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