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부사관과, 승급·제복 착용식
영남이공대 부사관과, 승급·제복 착용식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3-08 17:38
  • 승인 2019.03.09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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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부사관과는 8일 오후 2시 천마체육관에서 ‘부사관과 승급 및 제복 착용식’을 개최했다.

박재훈 총장이 주관하는 오늘 행사는 부사관과 신입생 56명과 재학생 53명, 군 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오늘 행사는 자랑스러운 부사관과 학생들의 승급과 제복 착용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군 간부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군 간부가 되는 날까지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다른 학과 학생들과는 남다른 애국심을 배양해 대학 및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영남이공대 김용현 부사관과 학과장은 “우리대학 부사관과는 육‧해‧공군‧해병대 전 군과 MOU가 체결되어있는 전국 유일한 학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및 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따라오기만 하면 전국 각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선배들처럼 꿈을 이룰 수 있으니, 앞으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성공하는 길을 걸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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