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4월 2일(화) ~ 4월 30일까지 농가에서 1차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직접 식품가공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자체 브랜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농가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12명으로 관내에 주민등록 및 식품제조·가공 관련 영업등록(예정)이 되어 있는 자 및 가족 등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2019년 3월 12일 ~ 3월 20일까지 7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접수처에서 제공하며, 접수 기간 내 인원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세부일정은 확인 후 교육 전회 참석 가능한 자만 신청가능하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로 브랜드 이해, 포장디자인 실습, 상표출원 등을 주 교육 내용으로 한다.

화성시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잘 살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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