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 북스타트 ‘아기랑 책이랑’ 운영
창녕군 영산도서관 북스타트 ‘아기랑 책이랑’ 운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08 13:10
  • 승인 2019.03.0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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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6개월 이하 영·유아 회원 100명 대상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영산도서관에서 생애초기 영·유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36개월 이하 영·유아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아기랑 책이랑’ 운영 안내문 © 창녕군 제공
북스타트 ‘아기랑 책이랑’ 운영 안내문 © 창녕군 제공

북스타트 운동이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그림책 2권, 퍼즐, 턱받이 등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선착순 방문 영·유아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배부는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아기수첩을 지참하여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부모님을 대상으로 3월 24일에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기법 강의’, 4월 27일에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친근해지고 더 나아가 책을 통해 미래를 열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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