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고원오)가 2018년도 남해사랑 발전기금을 경남 남해군에 전달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장충남 군수, 고원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4602만5780원으로 지난해 사용금액의 0.1%~1.0%가 적립된 것이다.
보물섬남해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우편요금전용카드 등 군이 NH농협은행과 제휴한 카드사용에 따른 기금으로 전년도보다 700만원(18%)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 받아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입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제휴카드 기금을 군 세입으로 편성해 군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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