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3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고성사랑 상품권 10%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할인판매는 상품권 보유액 50억원 소진 시까지 한다. 이번 할인판매기간 내 구매한도는 월 30만원이다.

법인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없고 개인이 현금 구매 시에만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기위해 이번에 대규모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현금흐름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성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성사랑상품권은 고성군 내 주유소,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85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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