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6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수성구 보행 지킴이, 수성구 녹색어머니회, 수성구 모범운전자회, 수성구 해병대 전우회 등 수성구 관내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시즌2)’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15년 한해 29명에 달하던 수성구 교통사고 사망자가 교통안전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으로 2018년에는 20명으로 31%가 감축됐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화의 각오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 또한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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