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힐링명소 ‘영천한의마을’, 29일 개관
영천 힐링명소 ‘영천한의마을’, 29일 개관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3-07 17:58
  • 승인 2019.03.07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선음식관, 한의원 3월 25일 개업 예정
영천한의마을 정문 전경.
영천한의마을 정문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방도시 영천의 힐링명소인 ‘영천한의마을’이 오는 3월 29일 본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물보완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개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영천한의마을은 지난해 준공해 영천한약축제 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12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이후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타시군의 관광객‧ 단체가 많이 방문을 하고 있다.

현재 유의기념관 편의시설, 한옥체험관 취사시설 설치와 안내판 정비, 홈페이지와 한옥체험관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의마을 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 한의원, 약선음식관은 운영자가 모두 선정됐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지난 2월 1일 개업했으며, 한의원과 약선음식관도 3월 25일에 개업이 예정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전시물 관람과 한방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등 한방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입하고, 한옥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의마을을 영천시의 힐링공간으로 활성화시켜 지역 한방산업의 브랜드화 등 지역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