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경찰서 로고 [뉴시스]](/news/photo/201903/292751_211733_1413.jpg)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경기 부천시에 있는 한 사우나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경기 부천시 심곡동 소재 한 사우나에서 A(78)씨가 숨진 상태로 있는 것을 사우나 직원이 발견, 119에 신고 조치했다.
A씨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요청한 상태다. 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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