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실현을 위한 2019~2023년 5개년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밀양시장, 부시장 및 관련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로부터 밀양시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향후 5년 동안의 농업농촌의 비전, 목표, 부문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서의 부문별 추진계획에는 농업 식품산업 발전,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5년간 추진할 주요사업과 신규 발굴사업 등 1조 2545억원의 사업계획이 포함돼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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