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 일자리 집중 육성과 취업 준비 청년 지원에 전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제의 발달은 곧 한 나라의 삶의 지표이다. 그래서 지도자는 경제에 온 정성을 쏟는다.
옛부터 수많은 이들은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일자리창출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세웠다. 그래서 부국강병을 이루었다.
정조대왕은 수원성을 축성함으로써 수많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전국에서 모인 일꾼들에게 그는 많은 보수와 함께 자주 연회를 베풀었다. 그것이 일자리 창출의 효시였다.
2019년 지금, 정조의 얼이 녹아있는 수원의 경제정책이 비상(飛上)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창출이 곧 도시 발전의 표본임을 알았기에 그는 수많은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면서 수원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청년 중심 일자리 집중 육성

수원시가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구직 청년 지원 정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 ‘28청춘 청년 몰’ 조성, ‘수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등이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은 수원상공회의소가 직무·언어 교육을 담당하고,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제1기 수료생 30명 중 26명, 제2기 수료생 29명 중 28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제3기 수료생 25명은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3기 수료생들은 일본 IT 기업 12곳에 취업했다.
‘28청춘 청년몰’은 수원남문시장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년몰’을 조성한 바 있다. 청년몰은 푸드코트몰과 관광특화상품몰로 이뤄져 있다.
또한 정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기술과 경력, 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전국 곳곳에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수원시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취업 준비 청년 지원

취업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양하다. 즉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심사를 거쳐 선발한 취업 준비 청년에게 3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팔달구 청년바람지대 1층에서는 ‘청나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에 수원시가 청년 1인당 채용장려금 210만 원을 지원하는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수원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만 15~34세)이 2년간 근속하면서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900만 원, 기업이 400만 원을 지원해 총 16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관공서에서 일하며 업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년에는 선발 인원을 크게 늘려 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사후관리사업’도 있다. 지난날 수원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에 수원시가 청년 1인당 채용장려금 210만 원을 지원하는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그후 수원시 청년을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법인·단체에 2년간 인건비 80%(월 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는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을 시작했었다.
‘그밖에 두루두루 지원사업’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 ‘수원의 宿(숙)’ 장학관 운영,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실행하고 있다.
- 특성화고 지원사업으로 학생 역량 키워준다

수원시가 관내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의 특성화고 지원 정책은 신입생 진로 캠프부터 ‘실전 면접클리닉’까지 입학에서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 지원 대상은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공고·삼일상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고·수원전산여고·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수원하이텍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교이다.
특히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 캠프’는 신입생의 적성 개발·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캠프는 학교별로 진행되는 2박 3일 합숙교육으로 특강과 단체활동, 진로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신입생 진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다. 지난 7월 열린 진로 캠프 총평보고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진로 캠프를 수료한 2학년 학생은 ‘나의 꿈! 리마인드 진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위탁 운영하는 나의 꿈! 리마인드 진로 교육은 입학 초기에 세웠던 진로 목표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 제작...청년정책 한눈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청년(15~29세) 실업률은 9.4%에 이른다. 3분기 기준으로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청년 구직난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거듭된 좌절에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도 늘고 있다. 수원시가 청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이유다.
수원시가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은 고교생 꼬망세(commencer) 지원사업, 청년취업 준비 지원사업, 청년취업 매칭 지원사업, 청년취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그 밖에 두루두루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의 36개 사업을 소개한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청년지원사업은 주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지원사업이다. 즉 수원시의 청년 취업 지원정책은 특성화고 학생 지원사업에서 시작됨을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청년일자리정책을 펼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년일자리정책의 성공은 수원의 발전과 청년실업을 최소화하는 방안임"을 강조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향한 지표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