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0만 관중 달성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창원시, ‘100만 관중 달성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06 12:15
  • 승인 2019.03.0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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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허만영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시, 창원시체육회, NC다이노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100만 관중 달성 추진계획 보고회 © 창원시 제공
100만 관중 달성 추진계획 보고회 © 창원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세계 최고시설의 야구장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준공에 따라, 올해 ‘100만 관중 목표 달성’을 위해 직장인, 청소년, 가족 등의 다양한 계층의 야구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세부실천과제로는 초∙중∙고교생 야구 현장 체험 학습, 100만 관중 달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 창원시 3대 축제기간 중 NC팬 클럽 가입활동 전개, 백화점 및 대형마트 할인행사, NC스타선수 팬 사인회, 도민 단체할인 행사, 창원시민 야구장 가는 날, 새 야구장 팸투어 등이다. 시는 다양한 언론 및 홍보매체를 통해 새 야구장 홍보 및 ‘야구 관중 100만 달성’에 적극적인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포함한 마산야구센터 주변 지역을 2027년까지 755억원을 투입해 종합야구테마파크 조성할 계획이다. 야구장 상권 신바람, 야구장 가는 길 브랜드화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다소 부족한 주차장 및 교통시설 편의 등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시는 또 시내버스 임시노선도 주말, 공휴일 경기전후 2시간 내 창원문성대학교 주차장에서 팔용터널을 거쳐 마산야구센터까지 4대를 15분 간격으로 16회 운행한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준공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며, 주변 지역 경제상권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세계 최고의 시설에서 야구 관람과 더불어, 그동안 보는 야구에서 체험하는 야구로의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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