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청량리·광복·대구점에 대형 낚시 전문관인 ‘도시어부관’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어부관은 낚시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한번에 구매 가능한 피싱 전문숍이다. 유명 낚시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의 이미지와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도시어부관에서는 낚시와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준비해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선보인다. 기능성 의류 및 라운드 티셔츠, 냉감티셔츠 등 정통아웃도어 상품들과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도시어부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입고 나왔던 의류들을 판매한다.
유명 낚시 용품 브랜드인 ‘시마노’와 ‘다이노’의 릴 및 낚시대, 구명조끼, 루어, 낚시줄 등 낚시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처음 낚시를 시작하려는 초보자와 숙련자를 모두 겨냥했다.
도시어부관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손수건·핸드폰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4월 초에는 청량리·광복·대구점 중 1곳에서 도시어부에 출연 중인 ‘박진철 프로’를 초청해 낚시 강연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별 기자 st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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