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9일까지 ‘2019년 양천구민상 후보자’ 접수
양천구, 29일까지 ‘2019년 양천구민상 후보자’ 접수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3-05 14:39
  • 승인 2019.03.0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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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교육 등 8개 부문 선정.. 올해 양천구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 수여
지난해 양천구민상 수상자와 기념사진 찍는 김수영구청장(왼쪽 네번째)
지난해 양천구민상 수상자와 기념사진 찍는 김수영 구청장(왼쪽 네번째)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29일(금)까지 ‘2019년 양천구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양천구민상은 2018년까지 문화·체육, 주민화합, 봉사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양천구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총 153명의 구민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9년 양천구민상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분에서 시상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수상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부문별 관련 부서에서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 기준(2019.3.4.) 양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에서 각 부문에 해당되는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추천서식 또는 동 주민 센터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여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민상의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동장 및 부서장 포함)과 학교장 및 양천구의원이며 10명 이상의 구민이 공동추천서를 작성하여 추천해도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들은 감사담당관의 공적 사실조사 및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토론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8인은 올해 5월 16일에 개최되는 양천구민의 날 행사에서 유공상패를 수여받고, 구청 1층 ‘올해의 양천구민상 수상자’ 전시관에 새겨 자랑스러운 업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영무 주민협치과장은 “양천구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양천구민을 포상하고자 한다.”며 “50만 양천구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구민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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