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저지대 수해대비 하수역류 차단장치 설치지원
김포시, 저지대 수해대비 하수역류 차단장치 설치지원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3-05 12:37
  • 승인 2019.03.05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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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역류장치 그림
하수역류장치 그림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저지대 가옥의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역류 차단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가 증가 하면서 취약지역의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하수역류 차단장치가 저지대 가옥들의 최후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관내 저지대 지하 및 반지하 가옥을 대상으로 설치 신청서를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51일간) 접수해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오늘 5월말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신청서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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