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국내 레귤러 담배 최초로 두 겹의 궐련지로 담뱃잎을 감싸는 ‘더블랩(Double Wrap)’ 기술을 적용, 냄새와 연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더원 에티팩(THE ONE etipac)’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블랩 기술은 담배가 타면서 저절로 발생하는 생연기를 두겹의 궐련지로 이중 차단해 흡연시 손과 옷에 배는 냄새를 줄여 깔끔한 흡연을 가능하게 한다.
더원 에티팩은 연기와 냄새를 줄여주는 더블랩 기술 적용 외에도 유해 물질 제거력을 높인 산소강화필터를 적용하고 패키지 내부에 친환경 종이 덮개를 사용하는 한편, 심플한 화이트와 블루 칼라를 조화시켜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더원 에티팩은 타르 1㎎ 니코틴 0.1㎎으로 갑당 2500원이며, 8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박상권 기자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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