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새 단장 마치다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새 단장 마치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04 11:57
  • 승인 2019.03.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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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시설 확충, 이달 11일 재개장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이 장사시설 확충 작업을 종료하고, 이달 1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 남해군 제공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 남해군 제공

이번 작업으로 영화원(화장장)에 설치돼 있던 안치실(염습실)을 유족 편의를 위해 장례식장으로 이전했고, 유족 휴게실과 화장실을 개·보수해 추모누리를 찾는 조문객과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 추모누리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은 2007년 5월에 개원해 농어촌지역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 장사시설을 구축하는 등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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