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ㆍ북 건설현장서 16회 4000만원 상당 절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경남·북지역을 돌며 굴삭기 장비를 훔친 A(4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2시 30분경 경남 진주의 국도 건설 현장에서 뿌레카, 집게 등 1000만원 상당의 굴삭기 작업장비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5곳, 경북 2곳의 건설현장에서 16차례에 걸쳐 건설장비 4000만원 상당을 훔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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