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보건소(소장 이종학)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4대 중독예방 활동을 함께 할 ‘제2기 코칭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코칭맘 서포터즈는 청소년기에 대표적 문제가 되고 있는 4대 중독인 흡연‧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엄마 선생님’이 돼 자녀 학교에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부모 서포터즈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코칭맘 서포터즈 10명을 양성해 활발한 중독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초‧중‧고 재학생 자녀를 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김해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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