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산청지리산산업곤충협동조합(이사장 이문혁)과 기술∙연구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연구원과 조합은 산청지역 산업곤충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곤충 동충하초 재배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그리고 경남 항노화 산업관련 사업수주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에서도 본격적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곤충사육 농가의 시설 현대화 지원과 함께 유통 판매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을 추진함에 따라 농촌의 고령화 및 쌀농사의 경쟁력을 대신할 수 있는 곤충산업은 미래 먹거리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는 분야이다.
곤충사육농가에게는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측면에서 곤충사육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등으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협약은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양 기관은 산청의 청정약초와 사육곤충을 활용해 건강식 미래 먹거리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식용곤충을 이용한 연구개발 성과물이 곤충시장의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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