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은 문화제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민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과학을 접목해 실험·관찰을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화재 훼손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교육을 새롭게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과학 융합 프로그램,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재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화가 있는 아뜰리에(atelier)'가 진행 된다.
진주교육대학교 박물관(관장 김명식)은 지역대표 교육박물관으로서 어린이,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생활화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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