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운영개선대책TF'(가칭)는 최재해 기획관리실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기획관리실과 심의실 등 감사원내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진다.
TF는 감사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부당한 압력이나 로비를 받으면 이를 즉시 감찰관에서 신고하도록 하는 방안과 감사원 직원이 퇴직 후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감사로 재취업을 하지 못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건 김사원장은 은 전 감사위원의 사표가 수리된 뒤인 지난 27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열고 감사원의 독립성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내·외부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었다.
강경지 기자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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