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일부터 진료 개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 한일병원은 2일 의료시설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충무공동 69-1번지로 이전해 정상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에 제1호 종합병원으로 개원하는 한일병원은 인근 지역민들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이전 개원하는 한일병원은 대지면적 1만 350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축 연면적은 2만 983.94㎡ 규모이다.
한일병원은 총 216병상으로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마취과통증의학과 등 급성기 종합병원과 전문재활병원을 동시에 갖췄다.
한편 한일병원은 1993년 2월 27일 진주시 상평동에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11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