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오는 3월 19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사업’은 민간화장실 중 다수가 남녀공용으로 설치돼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등 시민 불안이 증가하는 바 시민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개방화장실 및 민간소유의 화장실 중 남․녀공용 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며 남녀분리에 따른 공사비용의 50%(최대1천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환경보전과 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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