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천변 연결녹지 내 바닥분수 조성 등 7개 사업 선정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8일 11시, 구청장실에서 2020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사업 선정을 위한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상생발전특별회계’는 통합 전 3개시(창원시, 마산시, 진해시)의 지역 간 불균형과 소외지역의 갈등해소 등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율통합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지원금으로,
이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466억 4000만원의 재원으로 해마다 146억원씩 10년간 통합 전 마산시 40%, 진해시 40%, 창원시 20%의 비율로 지원되며, 해마다 58억여 원이 마산권역에 지원되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균형있는 발전 및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결과, ‘우산천변 연결녹지 내 바닥분수 조성’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에서 최종 선정해 중앙부처 승인이 나면 확정될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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