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조암-수원 간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로 전환
화성시, 조암-수원 간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로 전환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02-28 11:27
  • 승인 2019.02.2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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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R9801번, R9802번 → 시내버스(직행좌석) 9802번으로 통합전환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 3월 1일(금) 05:30 첫차부터 조암-수원 간 시외버스 2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한다.

시는 조암지역 시외버스 2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해 시민들이 시외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승할인 적용 및 막차시간 연장 운행 등 서남부권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

전환노선은 조암출발 향남, 수원역 운행 시외버스 R9801번, R9802번 등을 시내버스(직행좌석) 9802번으로 통합전환한다는 것이다.

버스노선은 조암(첫차 05:30, 막차 24:00)→향남→봉담→수원역(첫차05:00 막차:22:30)으로 배차간격은 20~25분,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이며, 기본요금은 2,400원(성인기준)이다.

그동안 조암에서 수원방면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한 출퇴근 시 시외버스 요금 3,300원과 시내버스 환승요금 1,250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시내버스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 요금과 환승활인으로 총 2,400원만 지불하게 돼 요금 절감 효과를 내게 된다.

또한 막차시간도 수원역 기준 20시에서 22시30분까지 2시간 연장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 유민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합리적인 교통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버스노선 전환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노선운영사인 경진여객운수(주)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지게 되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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