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100여명 참여 묵은 쓰레기 집중 대청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낙섭)은 28일 전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청사 앞에서 '2019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봄맞이 환경정화 행사'에는 4개조로 나눠 청사 외곽, 도로, 골목 등에 방치돼 있는 묵은 쓰레기 및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내실있는 대청소를 위해 청사외곽부터 성북동 일원 1km 구간의 도로변 및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해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 1t 가량 수거했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분기별 정기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낙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소홀하기 쉬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밝고 활기찬 사회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학교에서도 ‘나부터 먼저’라는 인식전환 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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