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9기 22명 발대식 개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9기 22명 발대식 개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2-28 09:44
  • 승인 2019.02.28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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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5만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권리옹호활동에 나서
good neighbors, 바로 우리가 좋은 이웃이에요
good neighbors, 바로 우리가 좋은 이웃이에요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가 27일 지역사회발전과 나눔실천리더 양성을 위하여 NGO봉사단 9기 22명과 발대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인천 NGO봉사단은 전문적인 교육수료와 실제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전문봉사단이며 활동영역이 NGO 실무와 밀접하여 직무경험까지 가능해 대학생 및 일반인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굿네이버스 인천 NGO봉사단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9기 단원들이 현존하는 불평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탐구하여 NGO의 존재의의와 목적에 대해 토의하고 논의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송진근 학생(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대학생들이 연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가 글로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장에 참여하여 의미가 새롭고 감사하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다른 NGO봉사단원들도 선서의 시간을 통해 활동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본부장은 “올해 9년을 맞은 NGO봉사단인 만큼 더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NGO봉사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나부터 먼저라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하는 NGO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및 NGO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봉사단원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후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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