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3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7회 걸쳐 ‘7인 7색 지역작가 삶, 창작 이야기’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7명의 지역작가가 릴레이로 강연하는 형태로 강미정, 조말선 등 김해 출신이거나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청했다.

작가들의 창작 모티브가 된 김해 문화의 이해, 작가의 창작 경험 공유, 작품 이야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작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애향심을 높이고 김해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전화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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