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7일, 구청 강당에서 신규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시보해제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2018년 8월에 발령받아 2월 27일자로 시보해제를 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보해제 기념 캘리그라피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이들을 축하했다.

또, 구청장과 신규직원들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새내기 생활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신규직원들의 초심을 다지기 위해 1년 뒤의 나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6개월간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멋지게 달려 나갈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진심을 담아 편지를 썼다.

서정두 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진정한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완생으로 나아갈 여러분들을 기대하겠다”며, “본인 스스로도 역량강화에 힘써 살기 좋은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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