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 기업(단체) 23개소·개인 6명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등 기업(단체) 23개소, 개인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경남본부’의 지난 한해 사회공헌활동 사례 소개, 유공자와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도 주변의 힘든 시민들에게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주신 사회공헌 유공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정을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펴서 시민 한 사람 한사람의 삶을 살피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사랑의 꿈나무키우기 결연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결연사업’, ‘희망드림 창원뱅크’, 수시 기탁된 성ㆍ금품 등을 통해 29억 300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2644회 걸쳐 어려운 시민 6만 7000여 가구에 생계비, 김장김치, 생필품,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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