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보건소는 27일, 고성군보건소에서 SK건설(주) 직원들의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정숙 보건소장, SK건설 김우영 상무, 보건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보건소는 SK건설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 절주, 운동, 심뇌혈관사업에 대한 1대1 건강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정기적으로 치과이동버스, 금연클리닉, 정신·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숙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장의 심뇌혈관질환관련 지표율 및 금연실천율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직장 내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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