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삶의 질 개선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타 시군의 우수한 복지시책을 우리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중인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에 대해 여성가족과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그간 삶의 질 개선위원회에서는 중곡동 일대를 방범대원들과 연계해 정기 4회, 수시 9회 등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정명희 위원장은 "위원회의 작은 움직임이 변화의 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성폭력, 학교폭력 문제를 비롯해 여성, 장애인, 사회적 약자 등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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