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지난 2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한 키는 병원 관리자회의실에서 치료비 전달식을 가진 후 어린이 환아들이 입원해 있는 병동을 방문하여 기념촬영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키는 “입대 전 어린이병원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방문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치료를 이어가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키의 뜻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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