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PC방에 손님들이 벗어둔 외투에서 금품을 훔친 A(3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창원일대 PC방을 돌며 손님들이 의자에 걸어둔 외투에서 6차례에 걸쳐 1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과 탐문수사 등으로 창원의 PC방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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