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로 군민의식 고취
창녕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로 군민의식 고취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27 16:40
  • 승인 2019.02.2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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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100주년 기미독립만세 정신 창녕에서 드높이다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민의식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녕군 청사에 대형태극기 및 100주년 기념현수막이 걸려있다. © 창녕군 제공
창녕군 청사에 대형태극기 및 100주년 기념현수막이 걸려있다. © 창녕군 제공

군은 창녕의 관문인 창녕IC, 영산IC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주민뿐만 아니라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주민 집합시설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대하고자 대대적인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태극기 및 기념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양했다. 군민 모두의 태극기 달기 생활화를 위해 매년 태극기 구입 예산을 편성해 모범마을 및 모범아파트를 선정하고 태극기를 가정에 배부해 모든 국경일과 국가기념일에 전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는 기미독립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수 있도록 창녕군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직원들과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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