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2020년 제21대 총선을 진두지휘할 새 지도부를 뽑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27일 오후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시작됐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 1명의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지난 14일 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한 뒤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가 양보 없는 당권 레이스를 벌였다.
전당대회는 후보들의 마지막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 및 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사전 투표와 시·군·구 현장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이미 끝났다. 이날은 대의원(8100여명)의 현장투표만 이뤄진다. 전당대회는 후보들의 마지막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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