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7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아르딤홀에서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김효상·송선영·엄정룡 화성시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장애인단체 및 센터동 301호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세종복지회에 3년간 위탁·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장애인가족 상담, 관계개선, 여가활동 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2017년 12월 개관해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이 설치됐으며,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13개소가 무상 입주 중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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