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시민속으로’ 민생경제행보 가속
허성무 창원시장, ‘시민속으로’ 민생경제행보 가속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27 13:40
  • 승인 2019.02.2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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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마산합포구 16개 면동을 찾아가며 민생과 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합포구민과의 대화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합포구민과의 대화 © 창원시 제공

마산합포구민과의 대화는 지난 22일 진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산•진동•진북•진전 4개면 농촌지역 주민들과의 자리를 시작으로 인접생활권역별로 4개소에서 진행해 27일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허 시장의 시민중심 시정철학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민생경제를 챙기며 소통을 통한 시정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경제살리기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 △ 미래세대 투자확대 및 저출산·고용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확대, △ 창원 1등 콘텐츠의 브랜드화 및 집중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과, 방문 지역별 현안 사업들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마산합포구 16개 면동 주민과 대화 결과 81건의 주민건의사항이 나왔다.

허 시장은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직접 나가서 챙겨보겠으며, 답변과 약속한 내용은 실행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허시장은 지역별 시민과의 대화, 직능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꼼꼼하게 챙기고, 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어 시민밀착 현장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시장의 격의없는 시민과의 대화는 3월 6일까지 마산회원구에서 시의원 선거구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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